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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타 폭발' 황재균, LAA전 2타수 2안타…타율 0.444(종합)

작성일: 2017.03.03 08:08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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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재균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황재균이 3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페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년 메이저리그 LA 에이절스와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2타수 2안타(2루타 1개)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444가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4-5로 졌다.

황재균은 5회말 애런 힐의 3루 대수비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팀이 4-2로 앞선 7회초 2사 주자 없을 때 타석에 들어선 황재균은 에인절스 투수 브룩스 파운더스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뽑았다. 

안타 뒤 이어진 수비에서 황재균은 실책을 안았다. 무사 1, 2루에 에인절스 셔먼 존슨이 희생번트를 댔다. 3루수 황재균은 뛰어들어 맨손으로 공을 잡은 뒤 1루로 송구했다. 그러나 1루수가 잡지 못했고 2루 주자 칼렙 코와트가 홈을 밟았다. 기록원은 황재균의 송구 실책으로 기록했다.

황재균은 팀이 4-5로 뒤진 9회초 2사 주자 없을 때 두 번째 타석을 맞았다. 마운드에는 블레이크 파커가 있었다. 황재균은 볼카운트 2-2에서 우익 선상으로 흐르는 2루타를 때려 팀 마지막 타자가 되는 것을 거부했다. 황재균은 파커의 폭투 때 3루까지 밟았다. 그러나 동점 득점을 만들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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