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여전히 '오리무중' 루니 거취, 친정 에버튼의 강력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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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한국 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에버튼이 루니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중국 슈퍼리그 이적설이 나온 루니다. 광저우 헝다, 베이징 궈안 등이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고 천문학적인 연봉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루니는 이 제의를 모두 거절하고 맨유에 남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루니의 거취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팀에 대한 애정과 비중은 다르다. 애정이 많다고 해서 비중이 큰 것도 아니고 감독이 비중을 늘려 줄 이유도 없다.
루니는 여전히 팀에서 제 1의 공격 옵션이 아니다. 35세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나이를 잊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재계약을 위해 "팬들은 이브라히모비치의 집 앞에 가서 기다려야 한다"고 말할 정도다. 후안 마타는 첼시 시절 무리뉴 감독과 불편한 관계였던 것이 맞나 싶을 정도로 좋은 호흡을 보이고 있고 안토니오 마샬, 마커스 래쉬포드 등 젊은 선수들의 활약도 크다. 잔류 의사와 상관없이 여전히 루니의 자리는 협소하다.
친정 에버튼 복귀설이 피어올랐다. 단순한 '설'이 아닌 에버튼의 로날드 쿠만 감독이 루니를 언급했다. 쿠만은 "루니는 여전히 최고의 선수며 에버튼으로 복귀한다면 팀 전력을 상승시킬 수 있는 선수다"고 평가했다.
쿠만 감독이 직접 루니의 이름을 언급한 만큼 영입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30만 파운드(약 4억 3000만 원)에 이르는 루니의 주급이 걸림돌이지만 에버튼의 적극적인 자세와 루니가 주급 삭감을 할 만큼 꾸준한 출전에 대한 의지만 있다면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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