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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메시 '2골 2도움 원맨쇼', 바르사 5-0 셀타 비고

작성일: 2017.03.05 10:3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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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 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는 셀타 비고와 경기에서 2골 2도움으로 원맨쇼를 펼쳤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리오넬 메시가 2골 2도움의 원맨쇼를 펼친 FC 바르셀로나가 5일(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란 2016-2017 시즌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셀타 비고를 5-0으로 꺾었다.

승점 60이 된 바르셀로나는 한 경기를 덜 치른 레알 마드리드(승점 59)를 승점 1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지켰다.

메시-루이스 수아레스-네이마르로 이어지는 'MSN 트리오'를 전방에 배치한 바르셀로나는 전반 초반부터 셀타 비고를 몰아세웠다. 바르셀로나는 슈팅 수 18(유효 슈팅 9개)-7(유효 슈팅 2개)에 볼 점유율 64%-36%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19분 역습 기회에서 수아레스가 미드필드부터 단독 드리블해 들어가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셀타 비고의 오른쪽 골대를 때리고 나왔고, 흘러나온 볼을 메시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재차 슈팅을 시도한 것마저 또다시 오른쪽 골대를 맞고 나가는 불운을 맛봤다.

결정적인 골 기회를 놓친 메시는 전반 24분 미드필드에서 볼을 잡아 눈부신 드리블 능력을 앞세워 수비수 2명을 따돌린 뒤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넣었다. 전반 40분 메시는 페널티 지역 왼쪽으로 침투하는 네이마르에게 볼을 흘렸고 네이마르는 골키퍼 키를 살짝 넘기는 슈팅으로 추가 골을 만들었다.

후반 12분에는 메시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골대 정면에 있던 하피냐에게 패스했고, 하피냐의 발에 맞고 흐른 볼을 라키티치가 밀어 넣었다. 메시는 후반 16분 골대 정면으로 뛰어드는 사무엘 움티티에게 낮은 크로스로 팀의 4번째 득점을 이끌었고, 후반 19분에는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들어가다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간결한 움직임으로 수비수 2명을 무너뜨린 뒤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 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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