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이용규 결승타' 한화, LG에 5-2 승…5할 회복

작성일: 2015.04.22 21:47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SPOTV NEWS=잠실, 신원철 기자] 한화가 불펜의 무실점 릴레이와 이용규의 결승타에 힘입어 LG를 꺾었다. 승률 5할을 다시 맞췄다.

한화 이글스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전날 완패를 만회하면서 9승 9패(승률 0.500)가 됐다. 선발 유창식이 타구에 맞고 교체되는 돌발상황 이후 불펜진이 리드를 지켜냈다.

한화는 1회초 상대 선발 임지섭의 제구 난조와 실책을 틈타 무사 1,2루 기회를 만들었다. 1번타자 이용규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턱 부상에서 회복한 2번타자 정근우가 투수 실책으로 1루를 밟았다. 이용규는 투수 폭투에 3루까지 진출하면서 득점 가능성을 높였다. 3번타자 최진행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기회를 살렸다.

1-1이던 2회에도 볼넷으로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김회성-권용관이 연속 볼넷으로 나가자 정범모가 3루수 앞 희생번트를 댔다. 9번타자 송주호가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이용규가 내야를 꿰뚫는 2타점 중전 적시타로 3-1을 만들었다. 4회에는 정범모가 우전 적시타를 쳤다. 8회에는 김회성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려 점수 차를 벌렸다.

선발 유창식은 5회를 채우지 못했다. 피안타가 많기도 했지만 결정적 원인은 4회 수비에서 선두타자 이병규(7)의 타구에 맞았기 때문. 유창식은 다음 타자 이진영에게 유격수 내야안타를 허용한 뒤 교체됐다. 이날 성적은 3이닝 5피안타(1홈런) 1볼넷 2탈삼진 실점이다.

한화는 4회 위기에서 한 박자 빠른 투수교체를 선택했다. 4회에만 유창식에 이어 송은범-김기현-박정진까지 3명이 나왔다. 박정진은 6회까지 2⅓이닝을 1피안타 4탈삼진으로 틀어막았다. 이어 권혁이 3이닝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한편 전지훈련에서 턱 골절상을 입었던 한화 정근우는 복귀전을 치렀다. 1회 투수 실책으로 출루해 도루까지 해내면서 정상 컨디션임을 몸으로 보여줬다. 타석에서는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사진] 한화 이용규 ⓒ 한희재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