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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걸이 승 실패' 서정원 감독, "승리가 없어서 불만족스럽다"

작성일: 2017.03.11 19:06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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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원 감독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유현태 기자] "승리가 없어서 불만족스럽다."

수원 삼성은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시즌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라운드 전북 현대와 경기에서 0-2로 졌다.

서정원 감독은 “경기 준비를 열심히 했고 최선을 다했다. 세트피스에서 2골을 허용해서 후반전에 부담감으로 다가왔다. 중원 싸움에서 밀렸다. 잘 점검해서 다음 게임에선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이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은 2017년 시즌 들어 3번을 비기고 1번을 졌다. 아직 마수걸이 승리가 없다. 서 감독은 “승리가 없어서 불만족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분석을 다시 하고 문제점가 됐던 내용을 보완하겠다”며 미래를 보겠다고 했다.

서 감독은 전북전 패배의 원인은 중원 싸움이라고 봤다. 그는 “중원 싸움에서 밀리다 보니 공격적인 패스가 없었다. 유효 슈팅이 많이 나오지 않았던 것이 문제였다”고 말했다. ‘주포’ 조나탄의 부진 역시 집중 견제를 받는 가운데 주변에서 충분히 도움을 주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수원은 주중 홍콩 원정을 떠나 이스턴 SC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경기를 치른다. 상대적 약체인 이스턴 SC를 상대하는 서 감독은 “약 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방심은 없다”면서도 “이스턴 SC전을 승리해 K리그까지 기세를 잇겠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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