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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러진' 임성재, 뉴질랜드 오픈 공동 12위 마감

작성일: 2017.03.12 17:54 임정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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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재 ⓒ KPGA

[스포티비뉴스=임정우 인턴기자] 임성재(19)가 막판 뒷심 부족으로 톱 10 진입에 실패했다.

임성재는 12일 뉴질랜드 퀸스타운에 있는 밀브룩 리조트 골프 클럽( 71)에서 열린 호주 프로 골프 투어 ISPS 한다 뉴질랜드 오픈(총상금 100만 뉴질랜드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3개와 버디 2개를 묶어 1오버파를 쳤다.

임성재는 최종 합계 14언더파로 송영한(26, 신한금융그룹)과 공동 12위에 올랐다.

공동 6위로 경기를 시작한 임성재는 3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 냈다. 임성재가 버디를 추가한 사이 단독 선두 벤 켐블(호주)5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3타 차까지 격차가 줄어들었다. 그러나 임성재가 7번 홀에서 보기를 하며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후반 플레이도 아쉬웠다. 임성재는 11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다. 파 행진을 이어 가던 임성재는 16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하며 톱 10 진입에 가까워지는 듯했다. 하지만 마지막 18번 홀에서도 보기를 적어 내며 공동 12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송영한도 나란히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송영한은 이날 1타를 줄이는 데 그치며 톱 10 진입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장익제(44)는 공동 15위에 이름을 올렸고 황중곤(25, 혼마)은 공동 2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사진임성재  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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