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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해리 케인 부상 공백 장기화 전망, 대안은 손흥민

작성일: 2017.03.14 11:25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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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인 공백은 손흥민이 메운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손흥민 소속 팀 토트넘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의 부상 공백이 길어질 전망이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14일(이하 한국 시간) 케인의 상태에 대해 "초기 진단 결과 4~8주 결장이 예상된다. 정확한 결장 기간을 알기 위해서는 정밀 검사 결과와 전문의 소견을 기다려야 한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1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 밀월(3부 리그)과 홈경기에서 전반 7분 슈팅을 하다 상대 팀 선수의 태클에 걸려 오른쪽 발목을 다쳤고 곧바로 교체됐다.

케인은 직전 경기까지 토트넘의 4경기에서 해트트릭 2번을 포함해 8골을 뽑았고 리그 득점 공동 선두(19골)에 올라 있다. 토트넘으로서는 전력 공백에 대한 우려가 크다. 케인은 올 시즌 초반인 지난해 9월 선덜랜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도 상대 선수에게 오른쪽 발목을 밟혀 다치면서 7주간 결장했다.

텔레그래프는 "케인이 또다시 7주간 결장할지 토트넘이 노심초사하고 있다"면서 "밀월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흥민이 케인이 빠진 중앙 공격수 자리를 대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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