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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라인업' LG와 '선수가 없다' 한화, 시범경기부터 대조

작성일: 2017.03.14 12:29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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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근 감독(왼쪽)과 정근우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시범경기 개막전 라인업에서 두 팀의 사정을 들여다 볼 수 있다. LG가 베스트 라인업으로 나서는 반면 한화는 아직 시험 단계다.

LG는 14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한화와 시범경기에 김용의(중견수)-오지환(유격수)-박용택(지명타자)-루이스 히메네스(3루수)-채은성(우익수)-이병규(좌익수)-정성훈(1루수)-유강남(포수)-손주인(2루수)이 선발 출전한다. 

한화는 김원석(중견수)-강경학(2루수)-하주석(유격수)-윌린 로사리오(지명타자)-이성열(좌익수)-김회성(3루수)-신성현(1루수)-조인성(포수)-박준혁(우익수)이 라인업에 들어갔다. 

LG 양상문 감독은 "시범경기가 12경기로 줄어서 선수들을 돌려 볼 여유가 없다. 바로 실전 단계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화 김성근 감독은 "이용규 정근우가 아파서 쓸 선수가 없다. 이게 현 시점에서는 베스트다"고 얘기했다. 

선발투수는 LG 데이비드 허프, 한화 카를로스 비야누에바다. 허프는 캠프 연습 경기에서 65구까지 던진 상태고, 비야누에바는 미야자키에서 불펜 투구와 라이브 피칭까지 마쳤다. 실전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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