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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안양, FW 알렉스 영입…공격 라인 퍼즐 맞췄다

작성일: 2017.03.17 12:25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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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공격수 알렉스 ⓒFC안양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K리그 챌린지 FC 안양이 지난해 대구 FC에서 활약했던 브라질 공격수 알렉스를 영입했다.

알렉스는 2013년 고양 Hi FC에 입단하며 K리그 무대에 첫선을 보였다. 데뷔 시즌인 2013년 32경기에 나서 15득점 6도움을 기록한 알렉스는 2013년 K리그 챌린지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선정됐다. 2014년 시즌 중반 강원으로 이적한 알렉스는 26경기 16득점 4도움을 기록하며 2년 연속 K리그 챌린지 베스트 11에 올랐다.

2015-16 시즌 태국 프리미어리그 차이낫 혼빌로 이적한 그는 50경기에서 22득점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이어 갔다. 2016년 시즌 중반 대구 FC에 입단하며 한국 무대로 복귀한 알렉스는 20경기에 나서 중요한 경기마다 득점을 기록하며 대구의 클래식 승격에 기여했다. 통산 K리그 기록은 81경기 36득점 10도움이다.

알렉스는 "한국에서 계속 뛸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상대 팀으로 만났던 FC안양은 기술적으로 매우 훌륭한 팀이다. FC 안양이 갖고 있는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FC 안양 임은주 단장은 "알렉스는 득점력과 인성면에서 완벽히 검증된 한국형 외국인 선수다. 리그 초반 득점력 빈곤 해결과 감독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지난해에 비해 더 많은 예산을 선수단에 투자하고 있다"며 "기존 공격수인 김효기, 장세희, 조시엘, 조석재 등과 함께 공격 라인에 큰 힘과 경쟁이 될 것으로 믿는다. 승리를 갈망하는 우리 팬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FC 안양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 그리너스 FC와 리그 3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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