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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첼시, 쿠르트와 잔류 위해 재계약 준비… 주급 20만 파운드 이상

작성일: 2017.03.18 00:25 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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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의 골키퍼 티보 쿠르트와
[스포티비뉴스=정현준 기자] 첼시가 티보 쿠르트와(25, 벨기에)를 지키기 위해 주급을 대폭 인상한 재계약을 준비 중이다.

17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데일리 미러’를 인용해 첼시가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쿠르트와를 지키기 위해 주급 20만 파운드(약 2억 7950만 원) 이상을 지급하는 재계약을 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첼시는 주제 무리뉴 감독의 경질과 선수단 태업 파문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면서 10위에 머무는데 그쳤다. 실점도 무려 53골에 달했을 정도로 수비에서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엔 달라졌다. 첼시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하면서 현재까지 21승 3무 3패(승점 66)로 2위 토트넘에 승점 10점 앞선 1위를 달리고 있다. 단연 눈에 띄는 건 실점 숫자다. 지난 시즌과 달리 단 20골 밖에 내주지 않으며 리그 최소 실점 공동 1위에 올라있는 상태다.

첼시가 1위를 질주할 수 있었던 데는 쿠르트와의 공을 빼놓을 수 없다. 쿠르트와는 뛰어난 신체조건과 재빠른 반사신경을 바탕으로 첼시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 중이다. 간혹 공중볼 처리에서 불안한 면을 노출하지만 그 외엔 큰 실수 없이 첼시의 뒷문을 굳게 지키고 있다. 이번 시즌 쿠르트와는 리그 전 경기에 출전, 총 51회의 선방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13번의 클린 시트로 해당 부문 1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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