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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 감독 "7점 뽑은 9회 과정 좋아…초반 집중력 필요"

작성일: 2017.04.02 13: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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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수 감독(왼쪽)이 구자욱과 주먹을 대고 있다.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9회 과정은 좋았다. 초반 집중력이 필요."

삼성 라이온즈 김한수 감독이 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앞서 1일 경기를 짚었다.

삼성은 KIA에 7-9로 졌다. 경기에서 인상 깊었던 장면인 선발투수 우규민이 팀이 0-2로 5, 6회에 6타자를 연속으로 삼진으로 처리했고 5회 3타자, 6회 선두타자까지 3구 삼진을 잡으며 단일 경기 최초 기록을 만들었다. 김 감독은 "당시 타선에서 점수를 뽑았으면 이야기가 달라졌을텐데"하며 아쉬워 했다.

0-7로 뒤진 9회 7점을 뽑은 이야기를 꺼내자 김 감독은 "과정이 좋았다. 이승엽이 나가고 대주자를 썼다. 최경철 3점 홈런도 좋았다. 9회 끈질기게 따라붙은 것을 칭찬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나 7-7 동점에서 삼성은 10회 2점을 내주며 졌다. 마무리 투수 심창민이 2실점 했다.

김 감독은 "아직 2경기밖에 안했다. 어제(1일) 마지막에 한 집중력을 초반에 보여주자고 선수들에게 이야기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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