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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한화 감독 "비야누에바-오간도, 한 경기에 써야 하나"

작성일: 2017.04.02 13:24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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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근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둘을 한 경기에 써야하나."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이 2일 외국인 투수 카를로스 비야누에바와 알렉시 오간도의 투구 내용을 농담 섞어 평가했다. 비야누에바는 지난달 31일 두산과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피안타 2사구 6탈삼진 2실점(비자책점), 오간도는 1일 두산전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김 감독은 오간도의 투구 내용을 묻자 "악력이 떨어지면서 공이 이리저리 빠지더라"고 입을 연 뒤 "비야누에바도 김재호 사구 때 머리가 아니라 목 뒤로 빠져서 다행이었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공 60개가 넘어가면 급격하게 콘트롤이 나빠진다"며 둘을 한 경기에 써야하나 싶다는 농담을 던졌다. 취재진이 "그럼 로사리오가 경기에서 빠져야 한다"고 말하자 김 감독은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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