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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일 만의 출전-홈런' kt 장성우 "달라진 점 보여주겠다"

작성일: 2017.04.02 17:11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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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장성우 ⓒ kt 위즈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kt 위즈 포수 장성우가 역전 홈런포를 쏘아 올리면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장성우는 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원정 경기에서 6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해 1호 홈런 포함해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2015년 10월 5일 NC전 이후 545일 만에 출전한 장성우는 팀이 1-1로 팽팽히 맞선 4회초 무사 2루에서 상대 선발투수 문승원의 초구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때렸다. 마지막 홈런포도 545일 전 NC와 경기에서 때린 바 있다.

경기가 끝난 뒤 장성우는 "팀 3연승에 보탬이 돼 기쁘다. 시범경기 때 작지만 응원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동안 몰랐던 소중한 느낌을 받았고, 고맙게 생각했다. 감독님과 동료 선수들을 포함해 많은 도움을 얻어 복귀한 만큼 달라진 점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우의 활약 속에 kt는 8-1로 이겼다. 창단 이후 처음으로 시즌 개막 3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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