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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공격력 강화 위해 J업튼 영입 노려"

작성일: 2014.12.16 10:27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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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스틴 업튼 ⓒ Gettyimages
[SPOTV NEWS=신원철 기자] 대표적인 '물방망이' 팀이었던 샌디에이고가 더는 들러리에 머물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다저스에서 맷 켐프를 트레이드로 영입한 데 이어 애틀랜타의 저스틴 업튼을 데려올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샌디에이고는 올 시즌 팀 OPS 0.634로 전체 꼴찌였다. 29위인 신시내티(0.661)와도 꽤 차이가 나는 수치였고, 1위 콜로라도(0.772)와는 비교도 할 수 없었다. 지난 2년 동안은 모두 25위였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상위권으로 도약하려면 공격력 보강은 필수적이었다. 그러나 구단의 자금 사정이 녹록지 않아 군침만 흘려야 했다.

하지만 켐프를 영입하면서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이적 루머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ESPN '루머 센트럴' 코너에서는 16일(한국시간) "켐프가 합류한 샌디에이고는 공격력을 강화해 승수를 늘리려 한다"며 "하지만 켐프 혼자 해낼 수는 없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샌디에이고 트리뷴에 따르면 샌디에이고는 공격력 강화를 위해 계속 투자할 계획이다. 트레이드 대상으로 언급되고 있는 J업튼이 다음 목표가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J업튼은 메이저리그에서 8년 동안 타율 2할 7푼 4리, OPS 0.830을 기록했다. 내년 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얻는 만큼 샌디에이고가 오래 붙잡기는 쉽지 않다. 단 내년 1년만 보고 투자한다면 나쁘지 않은 카드다.

J업튼과 함께 샌디에이고가 리스트에 올려둔 선수로는 신시내티의 제이 브루스, 피츠버그의 페드로 알바레즈 등이 있다. FA시장에 나온 마이클 모스도 물망에 올랐다. 그러나 가장 적합한 선수는 J업튼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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