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좌완 선발자원 앤더슨 영입
작성일: 2014.12.16 11:0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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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16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앤더슨과 1년 1천만 달러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옵션은 4백만 달러가 걸렸다.
앤더슨은 올 시즌 8경기에 나와 43⅓이닝을 투구하며 1승 3패, 평균자책점 2.91을 기록했다. 2011년부터는 부상이 반복되면서 한 시즌 100이닝을 넘기지 못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출전한 92경기 가운데 81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최근 3년 동안은 한 시즌 10차례 이상 선발로 나서지 못했을 정도.
'투수들의 무덤'이라 불리는 쿠어스필드에서는 4경기 3.54, 원정 4경기에서는 2.3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다저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옮길 경우 어느 정도 성적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단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지켜줘야만 한다.
클레이튼 커쇼-잭 그레인키-류현진의 확실한 선발 카드를 보유한 다저스는 이번 오프시즌 브랜든 맥카시에 이어 앤더슨을 데려오면서 좌우 균형과 함께 새로운 5선발 체재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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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철 기자 swc@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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