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2G 연속 부진' 넥센 오설리반, 2이닝 6실점 강판

작성일: 2017.04.08 18:15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션 오설리반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션 오설리반(30, 넥센 히어로즈)이 2경기째 부진했다.

오설리반은 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2차전에 선발 등판해 2이닝 7피안타 1볼넷 2탈삼진 6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투구 수는 55개였다.

구위로 타선을 압도하진 못했다. 오설리반은 3-0으로 앞선 1회 선두 타자 민병헌에게 좌중간 2루타를 얻어맞았다. 2사 2루에서는 김재환에게 좌익수 앞 적시타를 맞아 3-1 추격을 허용했다.

넥센 타선이 두산 선발투수 유희관을 두들기며 벌어논 점수를 지키지 못했다. 오설리반은 5-1로 앞선 2회 난타를 당하며 흐름을 내줬다. 1사 만루에서 민병헌에게 우익수 앞 적시타를 내준 뒤 2사 만루에서 에반스에게 좌익수 앞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아 5-4까지 쫓겼다.

위기는 계속됐다. 오설리반 이어진 2사 1, 2루에서 김재환에게 우익수 오른쪽 적시 2루타를 내주며 5-6 역전을 허용했다. 두산 타선은 140km 중반대 빠른 공을 어렵지 않게 공략하며 흐름을 뒤집었다. 

오설리반은 지난 1일 LG전에서 5이닝 7실점으로 부진한 데 이어 2경기째 제 몫을 다하지 못했다. 장정석 넥센 감독은 "욕심에 6이닝만 버텨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지만, 2이닝밖에 버티지 못하고 3회 한현희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