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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팻딘, 8피안타에도 1실점으로 한화 봉쇄

작성일: 2017.04.08 18:58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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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팻딘 ⓒ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광주, 박성윤 기자] KIA 타이거즈 외국인 선발투수 팻딘이 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8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팀이 2-1로 앞선 가운데 마운드를 박지훈에게 넘겼다.

1회를 삼자범퇴로 마친 팻딘은 2회 선두 타자 김태균에게 중전 안타를 맞으며 경기 첫 출루를 허용했다. 윌린 로사리오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고 이양기를 3루수 김주형의 호수비로 2아웃을 만들었다. 그러나 최진행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2사 1, 2루가 됐고 정근우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맞아 한화에 선취점을 내줬다.

그러나 타선이 2회말 2점을 뽑으며 KIA는 다시 2-1로 리드했다. 팻딘은 3회초 선두 타자 하주석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맞았다. 이어 장민석이 번트를 시도했다. 하주석은 홈에 들어오지 못했고 장민석은 1루에 살아갔다. 

팻딘은 송광민을 상대로 3루수 땅볼을 유도했다. 3루 주자 하주석이 놀라서 3루로 귀루하는 가운데 3루수 김주형은 5-4-3 병살을 만들었다. 팻딘은 김태균에게 볼넷을 줬으나 로사리오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고 무사 3루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위기를 넘긴 팻딘은 4회초를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투구 수 90개에 다다른 가운데 5회 다시 흔들렸다. 1사에 하주석이 우전 안타로 나갔다. 장민석이 친 공은 힘 없게 굴러 3루 파울 라인을 따라 흘렀다. 

KIA 포수 김민식은 타구가 파울 되기를 바라며 지켜봤으나 인플레이 타구가 됐다. 2사 1, 2루에 송광민이 중견수 안타에 가까운 타구를 때렸다. 그러나 KIA 유격수 김선빈이 호수비로 막아 팻딘을 도왔다. 2사 1, 3루에 팻딘은 김태균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투구 수 98개에서 팻딘은 6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 타자 로사리오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이양기에게 우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맞았으나 최진행을 상대로 2루수 땅볼을 유도했고 2사 2루에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어 등판한 박지훈은 정근우를 볼넷으로 보냈다. 이어 차일목 타석 때 대타로 양성우가 나섰다. 왼손 타자가 나오자 KIA 더그아웃은 오른손 투수 박지훈을 내리고 왼손 투수 심동섭을 올렸다. 심동섭이 2사 1, 2루에 양성우를 상대로 삼진을 잡아 이닝을 마쳤고 팻딘은 1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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