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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4주 공백에 장훈(하리모토) "선수 생명이 달렸다"

작성일: 2017.04.09 10:57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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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쇼헤이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야구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장훈(하리모토 이사오)이 오타니 쇼헤이(닛폰햄)의 부상을 걱정했다. 오타니는 8일 오릭스와 경기에서 주루 도중 왼쪽 허벅지 근육이 파열됐다. 복귀까지 4주 정도가 예상된다.

지난해 11월 멕시코-네덜란드와 평가전에서 발목을 다쳐 지난달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개막 후에는 타자로만 나왔고 타율 0.407과 2홈런을 기록했다. 투타 겸업을 위해 투수 복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4주 공백이라는 악재를 만났다.

장훈은 9일 TBS '선데이 모닝'에서 오타니의 부상에 대해 "걱정이다. 선수 생활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함께 출연한 나카하타 기요시 전 DeNA 감독 역시 "WBC 불참이 결정된 뒤 왜 치료에 몰두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앞으로 야구할 날이 많다. 왜 불안감을 안고 뛰도록 했을까"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구리야마 히데키 감독의 결정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했다. 구리야마 감독은 오타니에게 '전력질주 금지령'을 내렸다. 나카하타는 "감독이 느슨한 플레이를 지시한 것과 같다"고 했고, 장훈은 "팬들에게 실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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