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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안타 3홈런' 뜨거운 롯데 새 중심 타순

작성일: 2017.04.08 20:47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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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앤디 번즈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신원철 기자] 롯데가 홈런 4방을 앞세워 LG를 꺾었다. 앤디 번즈-이대호-최준석 중심 타순이 맹활약했고, 교체 출전한 오승택이 9회 끝내기 홈런을 날렸다. 

롯데 자이언츠는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8-6으로 이겼다.  

전준우(중견수)-손아섭(우익수)-앤디 번즈(2루수)-이대호(1루수)-최준석(지명타자)-문규현(3루수)-이우민(조익수)-김사훈(포수)-신본기(유격수)가 선발 출전했다. 그동안 2번 타자로만 출전했던 번즈가 손아섭과 자리를 바꿨다.

조원우 감독이 바라던 최상의 라인업은 아니었다. 강민호가 어깨 염증으로 빠진 대신 문규현이 6번 타순까지 올라갔다. 김문호는 목 담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상위 타순, 특히 중심 타자들은 위력이 있었다.

3번 타자로 나선 번즈는 5회 유격수 병살타가 있었지만 나머지 타석에서는 만점 활약을 했다. 3회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한 데 이어 3-5로 끌려가던 8회에는 김대현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때렸다. 4번 타자 이대호는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5번 타자 최준석은 3회 역전 2점 홈런을 터트렸다. 세 선수가 합작한 안타만 7개, 홈런이 3개, 타점이 4개였다. 

교체 출전한 오승택은 단 1번의 기회를 살렸다. 2사 1루에서 2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벌이던 LG 진해수를 상대로 역전 끝내기 홈런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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