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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양현종, 한화전 7이닝 1실점 완벽투…2승 눈앞

작성일: 2017.04.09 16:2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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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박성윤 기자] KIA 타이거즈 선발투수 양현종이 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9피안타 4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고 3-1 앞선 8회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KIA가 리드를 지키면 양현종은 시즌 2승을 기록한다.

양현종은 1회 한화에 선취점을 내줬다. 1사에 장민석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고 폭투를 저질러 1사 2루 위기를 맞았다. 정근우에게 1타점 우전 안타를 내주며 실점했다. 이어 1사 1루에 김태균의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글러브로 막았으나 1루 송구 실책을 저질러 1사 1, 3루 위기를 자초했다. 그러나 이양기를 상대로 6-4-3 병살을 유도했다.

2, 3회를 세 타자만으로 마친 양현종은 4회 선두 타자 정근우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포수 김민수가 2루를 노리는 정근우를 잡았고 양현종이 김태균과 이양기를 모두 아웃으로 처리해 세 타자 상대 이닝을 세 이닝으로 늘렸고 5회에도 송광민 양성우 신성현을 상대로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1-1이 이어지는 가운데 6회에도 실점하지 않은 양현종은 7회 선두 타자 김태균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2루에 도전하는 김태균을 야수들이 중계로 잡아 주자를 지웠다. 양현종은 이양기를 2루수 땅볼로 잡았다. 2사에 송광민과 양성우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2사 1, 3루가 됐다. 실점 위기에서 양현종은 신성현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KIA 외국인 타자 로저 버나디나가 좌월 2점 홈런으로 팀에 3-1 리드를 안겼다. 101구까지 던졌던 양현종은 8회 바로 한승혁에게 뒤를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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