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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생 이홍구 결승타' SK, NC 꺾고 시즌 첫 2연승

작성일: 2017.04.09 17:37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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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이홍구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가 올 시즌 첫 2연승 했다.

SK는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8-5로 이겼다. 선발투수 문승원이 경기 초반 흔들리기는 했으나 3회부터 안정감을 찾고 4회까지 버텼다. 문승원은 4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이 폭발했다. 1회초 나성범에게 적시타, 권희동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주며 먼저 3점을 뺏긴 SK는 1회 말에 경기를 뒤집었다.

선두 타자 노수광이 좌익수 쪽 안타를 쳤다. 김성현이 3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으나 1사 2루에서 최정의 좌전 안타, 김동엽의 좌중간 적시타가 터졌다. 이어 한동민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려 4-3이 됐다.

SK는 2회초 다시 1점을 뺏겼으나 3회 말에 선두 타자 김동엽의 중전 안타가 나왔고 한동민이 몸에 맞는 볼로 나갔다. 정의윤이 우익수 쪽 안타를 쳐 무사 만루 기회를 얻었고 박정권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이홍구가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때려 6-4가 됐다.

4회 들어 첫 타자 김성현의 우중간 안타, 최정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가 됐다. 김동엽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한동민이 우전 적시타를 쳤다. 5회에는 선두 타자 박승욱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려 8-4로 달아났다.

6회초 1점을 내주긴 했으나 채병용이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넘겼고 SK는 3점 리드를 지키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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