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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상수 복귀, 시간 더 필요…박한이 좌익수 준비"

작성일: 2017.04.11 16:4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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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수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부상자 선수 1군 합류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삼성 라이온즈 김한수 감독은 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앞서 복귀를 위해 재활에 전념하고 있는 선수들 근황을 이야기했다.

현재 삼성 주축 선수로 볼 수 있는 박한이 김상수 장필준 앤서니 레나도가 부상으로 빠져있다. 가래톳 부상으로 빠져있는 레나도 복귀가 가장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 감독은 "장필준 복귀는 빠르면 다음 주"라고 언급했다. 김 감독은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가능하면 이번 주에 2군 경기에 등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수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지난달 31일 김 감독은 "김상수는 '10일' 뒤 복귀 가능하다"고 했다. 그러나 상태가 나아지지 않았다. 김상수는 시범경기 막바지에 발목을 부상했다. 김 감독은 "수비 풋워크에 문제가 있다. 계속 체크하고 있다"며 "빠르면 4월말"이라고 덧붙였다.

무릎 수술한 박한이는 2군에서 경기에 나서고 있다. 김 감독은 "타격도 했고 수비도 했다. 좌익수로 나섰는데 아직 수비 부담이 있다"며 구체적인 복귀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다. 박한이는 삼성에서 중견수 우익수로 뛰었다. 좌익수 경험은 없다. 그러나 내야수 구자욱에 우익수로 수비 포지션을 바꿨고 박한이는 좌익수를 준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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