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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장원삼, 한화전 5이닝 4실점…승리투수 요건 갖춰

작성일: 2017.04.11 20:4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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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원삼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장원삼이 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고 팀이 8-4로 앞선 6회초에 교체됐다. 삼성 마운드가 리드를 지키면 장원삼은 시즌 첫승을 기록한다.

1회를 삼자범퇴로 끝낸 장원삼은 2회 1사 주자 없을 때 송광민 최진행에게 연속 좌전 안타를 맞아 1사 1, 2루 위기에 섰다. 그러나 이양기를 삼진, 김회성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 위기에서 벗어났다.

장원삼은 3회 만루홈런을 허용했다. 하주석, 정근우, 김태균에게 출루를 허용해 2사 만루 위기에 섰다. 타석에는 송광민. 볼카운트 2-1에서 장원삼은 슬라이더를 던졌고 송광민 방망이에 걸려 경기장 중앙 담장 밖으로 날아갔다. 

0-4에서 타선이 추격을 시작했고 2-4로 뒤진 가운데 장원삼은 4회초를 무실점으로 마쳤다. 삼성은 4회말 3점을 더 뽑았고 5-4로 앞섰다. 장원삼은 5회초 1사에 정근우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김태균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은 뒤 1루 주자 정근우를 견제로 잡아 세 타자만으로 이닝을 끝냈다.

5회말 팀 타선이 3점을 보탰고 8-4로 앞선 6회 장원삼은 마운드를 김대우에게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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