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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우 롯데 감독 "김원중, 1경기 흔들렸을 뿐"

작성일: 2017.04.14 17:28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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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원우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김민경 기자] "나름대로 잘 던지고 있다."

조원우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1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을 앞두고 투수 김원중(24)을 이야기했다. 김원중은 13일 문학 SK 와이번스전에 등판해 1⅓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

조 감독은 "풀타임으로 뛴 경험이 없는 선수다. 선발이 좋은 날이 있으면 나쁜 날이 있다. 경험이 있으면 이겨냈을 텐데"라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부진한 원인으로 컨디션 난조를 꼽았다. 조 감독은 "1회 던질 때부터 구속이 138~139km 정도 밖에 안 나와서 '몸이 안 좋나' 생각했다. 더 던지고 싶다고 해서 2회에도 올렸는데, 의지만으로 되진 않더라"고 설명했다.

잠시 흔들렸을 뿐이라고 다독였다. 조 감독은 "(김)원중이는 그동안 2경기를 완벽하게 던졌다. 3경기 가운데 1경기만 부진했을 뿐"이라며 믿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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