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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 연속포' SK 김동엽 "타격 자세 무너졌으나 느낌 좋았다"

작성일: 2017.04.19 22:03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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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김동엽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가 7연승 행진을 벌였다. 4번 타자로 활약하고 있는 김동엽이 4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면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SK는 1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과 홈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 경기 초반 넥센 선발 밴헤켄을 상대로 쉽지않은 승부를 벌였으나, 홈런 한방이 승리로 이어졌다. SK는 김동엽의 역전포에 힘입어 7연승 행진을 벌였다.

경기가 끝난 뒤 김동엽은 "팀 승리에 이바지하는 홈런을 쳐서 기쁘다. 다소 자세가 무너진 상태에서 쳤지만 느낌이 좋았다. 공을 끝까지 보고 방망이를 휘두른다고 생각하고 타석에 들어선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SK는 3회까지 상대 선발 밴헤켄을 상대로 안타 한개도 때리지 못했다. 그러나 4회 들어 기회를 잡았고 놓치지 않았다.

3회 첫 타자 김강민이 중전 안타를 쳤고, 한동민이 우전 안타를 때려 무사 1, 2루가 됐다. 최정이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다음 타석에 들어선 김동엽이 밴헤켄의 4구째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역전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동엽은 최근 4경기 연속 대포를 가동하면서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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