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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K 무실점 양현종' KIA, 넥센에 2-1 승리

작성일: 2017.05.03 17:4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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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KIA 타이거즈가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2-1로 어렵게 이겼다. KIA는 2연승을 달리며 20승 8패를 기록했다. 넥센은 2연패에 빠지며 13승 15패가 됐다.

KIA 선발투수 양현종은 7이닝 7피안타 7탈삼진 무4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6승, 통산 93승을 챙겼다. 통산 93승은 타이거즈 역사에서 왼손 투수 최다 승이다. 기존 기록은 김정수 3군 코치로 타이거즈에거 88승, 한화와 SK에서 4승을 챙겨 92승을 기록했다. 넥센 선발투수 최원태는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3회초 KIA가 선취점을 뽑았다. 1사 1루에 김민식이 우전 안타로 1사 1, 3루를 만들었다. 이어 이명기가 1루수 땅볼을 기록했다. 3루 주자 김호령이 홈으로 뛰어들었고 1루수 야수선택으로 득점했다.

두 팀 투수 호투가 이어지는 가운데 7회 2사 1루에 김민식 방망이가 다시 터졌다. 김민식은 최원태 초구를 받아쳐 우익 선상에 떨어지는 1타점 3루타를 터뜨렸다. 2-0으로 KIA가 앞선 8회부터 불펜이 움직였다. KIA 불펜은 8회 2사 1, 2루 위기를 맞았다. 김민성 타석 때 마운드에 오른 김윤동 1타점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안타를 허용했으나 김윤동은 1점 차 리드를 9회말까지 무실점으로 지키며 세이브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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