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실책' LG, 수비에 울다 웃다 '울 뻔' 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LG 트윈스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3-3 동점이던 8회말 2사 3루에서 양석환의 땅볼을 NC 모창민이 제대로 잡지 못하면서 박용택이 득점했다.
LG는 7회 3-0 리드를 한번에 잃었다. 실책이 문제였다. LG는 28경기에서 12실책으로 리그 최소 1위였다.
선발 출전한 2루수 최재원이 이종욱의 타구에 실책을 저지르자 1사 1, 3루에서 손주인을 투입했다. 병살 처리율 1, 2위 키스톤 콤비로 단번에 위기 탈출을 노렸다. 그런데 이번에는 3루수 루이스 히메네스가 실책을 기록했다. 모창민의 타구를 병살플레이로 연결하려다 공을 놓쳤다. 3루에 있던 이종욱이 득점했다.
점수 1-3에서 바뀐 투수 진해수가 나성범에게 우전 적시타를 허용했고, 뒤이어 구원 등판한 최동환은 재비어 스크럭스를 삼진 처리했지만 권희동 타석에서 보크를 저지르면서 모창민이 득점해 3-3 동점이 됐다.
허무하게 동점을 허용한 LG, 결국은 실책에 웃었다. 2회 선취점을 얻는 과정에서 실책이 동반됐고, 8회 결승점도 행운이 따랐다.
8회 선두 타자 박용택이 좌전 안타로 출루한 뒤 히메네스와 오지환의 땅볼에 3루까지 진루했다. 타자 양석환은 8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3루쪽으로 땅볼을 쳤다. 느린 타구였는데 NC 3루수 모창민이 공을 더듬고 말았다. 여기서 박용택이 홈을 밟았다.
경기는 끝까지 흥미진진했다. LG 마무리 투수 신정락은 1사 1루에서 모창민의 투수 땅볼을 잡아 병살플레이로 연결하려 했지만 2루 송구가 빠졌다. 1사 1, 3루로 상황이 나빠지자 나성범 타석에서 윤지웅까지 등판했다. 양석환이 나성범의 라인드라이브를 잡아 아웃카운트 2개를 올려 경기가 끝났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일본 최동원인가? 결승전 히구치 재등판 방심할 수 없는 이유, 작년엔 '나흘간 17.2이닝 288구' 던졌다
2026-09-27
-
"이렇게 무시 당하다니" 韓 상대 32년 만에 우승 도전하는데…日 야구 팬들 제대로 뿔났다, 불평불만 폭주 왜?
2026-09-27
-
이의리 진짜 널 어쩌면 좋니…안타→볼넷→볼넷→밀어내기 볼넷→강판, 이대론 안 된다
2026-09-27
-
한국만 이기러 온 것 아니다…139구 완투패 vs 165구 완투승, 빗속에서 펼쳐진 투혼의 선발 맞대결
2026-09-27
-
류현진 한마디 벌써 잊은걸까…한화가 뽑은 KBO 드래프트 전체 1순위는 아직도 제자리 걸음, 볼넷→볼넷→볼넷 수난 어쩌나
2026-09-27
-
'이럴수가' 20년 만에 '대굴욕' 안긴 日 투수 또 뜬다…'사회인'에게 2패는 씻을 수 없는 치욕된다
2026-09-27
추천 콘텐츠
-
스넬 4이닝 1실점 호투! 다저스 또 이겼다, 시즌 99승 달성…샌프란시스코에 4-3 승리
2026-09-27
-
김하성 드디어 터졌다! '20타수 무안타' 끝낸 한 방이 3루타…8경기 만에 안타+2득점 맹활약
2026-09-27
-
"한국 육상 여신, 말 안 나올 정도로 예쁘다" 일본 팬들, 나고야 트랙에 등장한 김주하에 환호…외모→기록→소신 발언까지
2026-09-27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