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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L 오승환, 첫 패 후유증 없이 시즌 7호 세이브

작성일: 2017.05.07 11:1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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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환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돌부처' 오승환(세인트루이스)이 시즌 첫 패 이후 5일 만에 등판에서 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서 팀이 5-3으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4번 타자 맷 켐프부터 시작하는 강타선을 맞이해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시즌 7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첫 타자 켐프는 3루수 땅볼로 잡았다. 바깥쪽 공 2개로 볼카운트 1-1을 만든 다음 3구 슬라이더로 범타를 유도했다. 다음 타자 닉 마카키스는 우익수 뜬공으로 막았다. 아도니스 가르시아와 승부는 풀카운트, 8구까지 길어졌지만 우익수 뜬공. 오승환의 승리였다. 

오승환은 2일 밀워키전에서 9회에 이어 10회까지 마운드에 올랐다가 2사 이후 3점 홈런을 맞고 패전투수가 됐다. 당시 세인트루이스는 5-7로 졌다. 이후 나흘 동안 출전하지 않다가 7일 경기 세이브 기회를 살렸다. 평균자책점은 3.68로 더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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