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박민우-넥센 대니 돈, 엇갈린 지원군 활약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NC 다이노스는 1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시즌 첫 경기에서 3-0로 이겼다. 선발 제프 맨쉽이 오른쪽 팔꿈치 근육이 뭉쳐 5이닝밖에 던지지 못했지만 실점하지 않으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양 팀 라인업에 지난 주(7일)까지 1군에 없던 선수들이 가세했다. 넥센은 4번 타자 우익수로 대니 돈을, NC는 2번 타자 2루수로 박민우를 넣었다. 대니 돈은 부진, 박민우는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져 있다가 각각 10일과 9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결론적으로 박민우는 5회 적시타 포함 4타수 2안타 멀티히트로 팀 승리에 기여한 반면 대니 돈은 4타수 무안타 삼진 3개로 침묵했다.
김경문 감독은 10일 경기를 앞두고 박민우에 대해 "지난해 최원태를 상대로 잘 친 기억이 있다(7타수 5안타).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안고 뛰던 선수인데 부상이 재발했으니 의식을 안 할 수는 없을 거다. 그래도 너무 의식하면 안 된다"고 얘기했다.
박민우는 첫 타석과 두 번째 타석에서 모두 땅볼에 그쳤다. 투심 패스트볼을 레퍼토리에 추가하면서 지난해와 다른 투구 패턴을 들고나온 최원태에게 지난해 전적은 큰 의미가 없는 듯했다. 박민우는 두 번 연속으로 투심 패스트볼에 당했다.
그러나 세 번째 타석 득점 기회에서는 달랐다. 2-0으로 앞선 5회 1사 1, 3루에서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익수 앞에 떨어트렸다. 3루 주자 김태군이 가볍게 홈을 밟았다. 8회말에도 하영민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추가했다. 재비어 스크럭스의 왼쪽 펜스 앞에서 잡히는 뜬공에 2루까지 진루하면서 빠른 발까지 자랑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