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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전' 밴헤켄, 삼성 상대 5이닝 4실점…3패 위기

작성일: 2017.05.12 20:3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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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디 밴헤켄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넥센 히어로즈 외국인 선발투수 앤디 밴헤켄이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9피안타 1볼넷 1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고 팀이 1-4로 뒤진 6회말 무사 주자 1루에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팀이 동점 또는 역전을 만들지 못하면 밴헤켄은 3패(2승)를 기록한다.

밴헤켄은 지난달 25일 두산 베어스와 경기 이후 어깨 근육 뭉침 증상으로 1군에서 빠졌다. 이날 복귀전에서 장정석 감독은 100구 전후로 던질 것이다"며 복귀전 계획을 밝혔다. 그러나 밴헤켄은 82만을 던지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팀 타선이 1회초 1점을 뽑았다. 그러나 밴헤켄이 바로 역전을 허용했다. 밴헤켄은 김상수 김헌곤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무사 1, 2루에 구자욱에게 1타점 중전 안타를 내줬다. 무사 1, 2루에 다린 러프를 상대로 우익수 뜬공을 유도했다. 2루 주자 김헌곤은 3루까지 갔다. 1사 1, 3루에 이승엽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그러나 김헌곤 득점은 막지 못했다. 

1-2로 뒤진 2회말 밴헤켄은 다시 실점했다. 1사에 이지영에게 볼넷을 줬다. 배영섭을 삼진으로 잡아 2사 1루가 됐다. 밴헤켄은 김상수에게 좌익 선상에 떨어지는 1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밴헤켄은 3회부터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3회 러프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으나 구자욱 이승엽 이원석을 범타로 처리했다. 4회에는 1사에 이지영에게 좌전 안타를 내줬으나 배영섭을 상대로 3루수 땅볼을 유도해 5-4-3 병살로 이닝을 마쳤다. 5회에는 김상수에게 좌전 안타에 도루를 허용했다. 김헌곤 구자욱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은 밴헤켄은 러프에게 좌중간 담장 맞는 1타점 2루타를 맞아 4실점을 기록했다. 

1-4로 뒤진 6회말 밴헤켄은 선두 타자 이승엽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넥센 더그아웃은 움직였고 마운드를 김상수에게 넘겼다. 김상수가 이원석을 상대로 유격수 땅볼을 유도해 6-4-3 병살타로 이어졌다. 이승엽 대주자 안주형이 2루에서 잡혀 밴헤켄은 4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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