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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 투수 나왔는데도' 김현수 또 결장…볼티모어 2연패

작성일: 2017.05.14 13:4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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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플래툰 시스템도 적용 받지 못하는 처지가 됐다.

김현수는 1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2017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결장했다. 지난 11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대타로 출전한 이후 2경기 연속 결장이다.

선발 출전은 지난 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이 마지막이다. 이후 7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들어가지 못했다.

비로 취소된 12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도 선발 라인업에 없었던 것을 포함하면 8경기 연속 선발 제외다.

좌타자인 김현수는 오른손 투수를 상대로만 출전하는 플래툰 시스템을 적용 받아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오른손 투수가 나와도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이날도 캔자스시티는 우완 네이트 칸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볼티모어는 트레이 맨시니를 7번 타자 좌익수로, 세스 스미스를 1번 타자 우익수로 기용하고 김현수는 벤치에 앉혔다.

볼티모어는 3-4로 져 캔자스시티에 2연패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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