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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 KIA 양현종, SK전 7이닝 3실점…8승 기회는 놓쳐

작성일: 2017.05.14 16:26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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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양현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이 호투했으나 승리 추가에는 실패했다.

양현종은 1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7이닝 동안 8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볼넷은 한개도 내주지 않았다.

1회 말 선두 타자 조용호를 유격수 앞 땅볼로 막은 뒤 나주환에게 기습 번트 안타를 내줬다. 그러나 최정을 병살 플레이로 막으면서 이닝을 끝냈다. 2회에는 제이미 로맥을 포수 파울 플라이, 한동민을 헛스윙 삼진, 김동엽을 삼진으로 막았다.

3회에는 첫 타자 정의윤을 유격수 앞 땅볼, 이홍구를 좌익수 뜬공, 김성현을 유격수 직선타로 막고 이닝을 끝냈다. 양현종은 4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5회 들어 1실점 했다. 2사 이후 이홍구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맞았다. 김성현을 유격수 앞 땅볼로 처리하고 이닝을 넘긴 양현종은 팀이 3-1로 앞선 6회에도 1점 더 내줬다. 6회 1사 2루에서 최정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양현종은 로맥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았다.

7회까지 모두 94개의 공을 던진 양현종은 팀이 3-3으로 맞선 8회부터는 김윤동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양현종은 앞서 올 시즌 7경기에 등판해 모두 승리를 챙겼다. 7승 무패, 평균자책점은 1.90을 기록했다. 외국인 선발투수 헥터 노에시와 함께 팀의 '원투 펀치'로서 맹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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