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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하나 남은 삼성 선발 조각, 앤서니 레나도

작성일: 2017.05.21 06: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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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영상 황예린 PD, 글 박성윤 기자] 끝없는 부진에서 빠져 나올줄 몰랐던 삼성이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펼쳐진 4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하며 이번 주 최소 5할 승률을 확정했습니다. 20일 삼성이 한화를 잡으면서 2연속 위닝 시리즈, 최소 주간 승률 0.667까지 확정했습니다.

삼성은 선발 힘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16일 SK전 선발 등판한 윤성환이 7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페트릭은 6.1이닝 2실점, 백정현은 5이닝 1실점으로 승리는 챙기지 못했지만 제 몫을 다했고 19일 대전으로 자리를 옮긴 삼성은 6이닝 2실점을 기록한 우규민을 앞세워 한화를 6-2로 꺾었습니다. 우규민은 시즌 첫 승리를 챙기며 이번 주 삼성에 세 번째 승리를 안겼습니다.

선발 로테이션이 자리 잡아 간다는 것은 부진한 삼성에 큰 힘인데, 삼성에는 아직 맞춰지지 않은 선발 퍼즐이 있습니다. 1선발로 시범경기부터 기대를 모았던 앤서니 레나도가 남은 한 조각입니다.

삼성 김한수 감독은 오는 24일 수요일을 레나도 복귀 예정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확답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아직 구위가 완벽하지 않다는 평가기 때문입니다. 대게 1군 선발투수가 장기간 부상하면 2군에서 실전감각을 쌓은 뒤 1군에 합류합니다.

레나도 역시 마찬가지 코스를 밟으며 1군 복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문제는 구위입니다. 경기 감각을 살리기 위한 2군 등판이라고 해도 내용이 너무 좋지 않습니다.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지만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이같은 이유로 삼성 김한수 감독은 확정이아니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규 시즌 성적이 없는 레나도가 어떤 몸 상태로 1군에 복귀해 어떤 투구를 펼칠지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레나도가 복귀해 우려를 씻는 투구를 펼친다면 지기만 해왔던 삼성의 분위기 반전은 그때부터가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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