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나도 홈런 타자…SK 팀 홈런 90개 돌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대전, 김건일 기자] SK는 직전 kt와 3연전을 싹쓸이 승리로 담은 과정에서 홈런 6개를 터뜨렸다.
최정이 16호, 17호 홈런을 터뜨려 이 부문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고 홈런 2위 한동민(15호), 김동엽(11호), 제이미 로맥(9호), 박정권(4호)까지 중심 타자들이 모두 손맛을 봤다.
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 경기에선 하위 타선이 대포를 가동했다.
0-2로 끌려가던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9번 타자 김성현이 장민재의 시속 109km 커브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시즌 2호 홈런.
1-2로 뒤진 5회엔 1사 1루에서 8번 타자 이재원이 초구 시속 135km 패스트볼을 당겨 쳐 역전 2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올 시즌 3번째 홈런이다.
이 때까지 SK 타선은 장민재를 좀처럼 공략하지 못해 안타 3개로 묶였는데 이 가운데 2개가 홈런이었던 덕에 리드를 빼앗았다.
비록 팀은 4-5로 졌으나 이 경기 전까지 팀 홈런이 88개로 리그 2위 두산(51개)에 36개 앞선 독보적인 선두였던 SK는 올 시즌 53번째 경기에서 홈런 2개를 추가해 팀 홈런 90개를 돌파했다.
지난해 팀 홈런 100개를 치기까지 77경기로 리그에서 가장 먼저 100홈런에 도달했었는데, 올 시즌엔 페이스가 더 빠르다.
SK는 올 시즌 조용호가 이끄는 1번 타순을 제외하면 상위 타선과 하위 타선을 가리지 않고 홈런이 나온다. 2번 타순에서 4개, 8번 타순에선 3개, 9번 타순에선 4개다.
2003년 삼성 세운 58경기 100홈런 기록을 가시권에 넣어 뒀다. 당시 삼성은 팀 홈런 213개로 시즌을 마쳤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경악' 김도영 2년차 시즌보다 뜨겁다…31년 만에 대기록 재현 예고, 잠실구장 쓰는데 20살 타자가 이럴수 있나
2026-08-12
-
도대체 왜 이제서야 데려왔을까…155km 파이어볼러 승승승 질주, 2027시즌 1선발 벌써 찾았다
2026-08-12
-
이주헌? 박동원? 카라스코에겐 중요치 않다…韓 첫 승 이룬 베테랑 루키, '리스펙' 정신이 더 빛났다
2026-08-12
-
"아버지"라고 부르며 따랐는데…부활 안 보이는 애제자 부진, 김태형 감독 "같이 갈 상황 아냐" 가차 없었다
2026-08-12
-
카라스코 KBO 첫 승+김진성 178홀드 韓 신기록…LG, 키움 제물로 3연패 탈출 [고척 게임노트]
2026-08-11
-
롯데 상대 승승승 질주! 이숭용 감독의 미소 "아빌라 에이스다운 피칭, 조형우-안상현 귀중한 추가점이 결정적"
2026-08-11
추천 콘텐츠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