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김현수, 5G 만에 출전해 적시 2루타…39일 만에 타점 추가

작성일: 2017.06.03 11:52 홍지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김현수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김현수(29,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5경기 만에 출전한 경기에서 적시 2루타를 쳤다.

김현수는 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2017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46에서 0.250(64타수 16안타)으로 조금 올랐다.

지난달 29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5경기 만의 선발 출전한 김현수는 그 사이 대타로도 나서지 못해 타격감을 유지하기 쉽지않은 상황이었지만 적시타를 쳤다.

팀이 2-1로 앞선 4회말 1사 1루, 김현수는 보스턴 선발투수 릭 포셀로의 시속 149㎞의 빠른 공을 공략해 오른쪽 담장으로 가는 2루타를 쳤다. 1루 주자 조나탄 스쿱이 여유 있게 홈을 밟을 수 있는 장타였다.

김현수는 시즌 3번째 2루타로, 4월 25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이후 39일 만에 타점을 추가했다. 올 시즌 4번째 타점이다. 그는 2회 3루수 직선타로 물러났고 6회 1사 1, 3루에서 투수 땅볼을 쳐 3루 주자가 아웃 되는 사이 1루를 밟았고 대주자 조이 리카드와 교체됐다.

볼티모어는 김현수의 값진 적시타와 홈런포 2개로 보스턴의 추격을 3-2로 따돌렸다. 3연승 행진을 벌이면서 볼티모어는 보스턴을 밀어내고 아메리칸리그 동부 지구 2위로 올라섰다.

1회말 선두 타자 세스 스미스가 우중월 솔로포로 선취점을 냈고, 1사 후에는 매니 마차도가 좌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보스턴은 3회초 파블로 산도발의 좌월 솔로 홈런을 한 점을 만회했다.

볼티모어는 불안한 리드 속에 4회말 김현수의 적시 2루타로 추가점을 뽑았다. 보스턴은 7회초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의 중전 적시타로 다시 추격했으나 한 점 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