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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최지광, KIA전 3⅔이닝 2실점 후 강판

작성일: 2017.06.03 18:1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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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최지광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최지광이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⅔이닝 4피안타 4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최지광은 1회 로저 버나디나 이명기를 삼진과 1루수 땅볼로 잡았다. 나지완에게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맞았지만 최형우를 상대로 우익수 뜬공을 유도해 이닝을 마쳤다. 2회에도 2사 이후 1루를 내줬다. 서동욱을 상대로 볼넷을 준 최지광은 최원준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3회 선두 타자 김민식에게 볼넷을 줬다. 버나디나를 삼진으로 처리했으나 과정에서 폭투를 저질렀고 1사 2루가 됐다. 이명기 타석 때 김민식이 3루 도루를 시도했고 포수 권정웅이 송구 실책을 저질러 3루에 도착한 이명기에게 홈까지 허용했다. 이명기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최지광 폭투 때 이명기가 2루 도루를 시도했다. 권정웅이 블로킹 후 빠르게 2루로 던져 이명기를 잡았다.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최지광은 나지완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0-1인 4회초 고비가 왔다. 최형우를 삼진으로 처리했다. 그러나 안치홍에게 3루수 앞 내야안타를 맞았고 김선빈에게 볼넷을 줬다. 1사 1, 2루에 서동욱을 만났다. 최지광은 서동욱을 상대로 2루수 땅볼을 유도했다. 그러나 타구가 늦어 병살타가 되지 않았고 1루 주자만 2루에서 잡았다. 최원준에게 볼넷을 줘 2사 만루가 됐다. 

최지광은 김민식에게 1타점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지는 2사 만루 김상진 투수 코치가 마운드에 올라 최지광 교체를 선택했다. 김승현이 2사 만루에 마운드에 올라 버나디나를 상대로 1루수 땅볼을 만들며 최지광은 2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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