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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휴식' 류제국, NC전 3⅓이닝 4실점 흔들

작성일: 2017.06.04 18:28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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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류제국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LG 트윈스 우완 류제국이 나흘 휴식을 이겨내지 못하고 흔들렸다.

류제국은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3⅓이닝 4피안타 3탈삼진 6사사구 4실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이후 5일 만에 등판한 류제국은 시즌 7승 도전에 실패했다.

류제국은 1회 이종욱, 박민우의 연속 안타, 포수 패스트볼로 무사 2,3루에 몰렸다. 모창민, 스크럭스를 연속 삼진 처리한 류제국은 박석민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내 2사 만루에 놓였으나 권희동을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우고 위기를 넘겼다.

1-0으로 앞선 2회 류제국은 김성욱에게 볼넷, 김태군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줬다. 이어 이종욱의 땅볼 타구레 포구 실책을 저질러 1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류제국은 박민우를 짧은 우익수 뜬공, 모창민을 유격수 땅볼로 아웃시키며 스스로 이닝을 마쳤다.

류제국은 3회 1사 후 박석민을 볼넷으로 출루시킨 뒤 권희동을 삼진, 김성욱을 중견수 뜬공 처리했다. 4회 선두타자 지석훈을 볼넷으로 내보낸 그는 김태군의 3루수 땅볼로 맞은 1사 2루 위기에서 이종욱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고 1-1 동점을 허용했다.

류제국은 이어 박민우를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내 1사 1,2루 위기를 이어갔다. 결국 모창민에게 초구에 중견수 키를 넘기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맞고 정찬헌으로 교체됐다. 투구수는 78개였다. 정찬헌의 폭투와 적시타 허용으로 류제국의 자책점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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