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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윤성환, 5이닝 못 채우고 9실점 강판

작성일: 2017.06.04 18:4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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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성환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윤성환이 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10피안타(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9실점으로 무너지고 강판당했다.

1회 윤성환은 선두 타자 로저 버다니다에게 우월 1점 홈런을 맞았다. 이어 이명기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다. 김선빈을 2루수 뜬공으로 잡았으나 나지완에게 사구를 허용해 1사 1, 2루가 됐다. 안치홍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위기를 넘기는 듯했다. 그러나 2사 1, 2루에 서동욱에게 좌익 선상으로 굴러가는 1타점 2루타를 맞았다. 윤성환은 신종길에게 2루수 땅볼을 유도하며 첫 회부터 2실점 하고 이닝을 마쳤다.

0-2에서 윤성환은 2회를 삼자범퇴로 막았다. 3회초 선두 타자 이명기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으나 김선빈 나지완 안치홍으로 이어지는 KIA 중심 타선을 범타로 묶으며 더그아웃으로 돌려보냈다. 삼성이 3회말 1점을 뽑았으나 윤성환은 4회 경기 세 번째 실점을 했다. 

선두 타자 서동욱에게 중견수 키를 넘기는 3루타를 맞았고 신종길에게 1타점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이후 최원준을 상대로 2루수 땅볼을 유도해 1사 1루를 만들었고 김민식에게도 2루수 땅볼을 끌어내 4-6-3 병살로 추가 실점을 막았다.

윤성환은 5회에도 실점했다. 선두 타자 버나디나에게 2루수 쪽 내야안타를 허용했다. 타구가 강해 강한울이 잡기 어려웠다. 이어 이명기에게 볼넷을 주고 김선빈에게 1타점 중전 안타를 맞았다. 윤성환은 나지완에게도 볼넷을 허용했다. 무사 만루. 윤성환은 안치홍에게 2타점 좌전 안타를 맞으며 6실점 했다. 

윤성환은 이어지는 무사 1, 2루에 서동욱에게 좌익 선상 쪽 담장에 맞는 1타점 2루타를 맞았다. 1-6으로 뒤진 5회초 무사 2, 3루에 윤성환은 마운드를 이승현에게 넘겼다. 이승현은 신종길에게 볼넷을 줬다. 이어 최원준에게 2타점 중전 안타를 맞아 윤성환은 9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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