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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필 20년 정든 그라운드와 작별…전력분석원으로 새 출발

작성일: 2017.06.09 17:4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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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오른손 투수 최영필이 20년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프로야구 최고령 투수 최영필(43, KIA 타이거즈)이 20년 정든 그라운드를 떠난다.

KIA는 9일 KBO에 오른손 투수 최영필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KIA는 "최영필이 '현역 생활을 끝내겠다'고 전달한 뜻을 받아들여 웨이버신청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영필은 1997년 현대에서 데뷔해 한화 SK를 거쳐 2014년부터 KIA에서 뛰었다. 20시즌 통산 549경기(선발 100경기)에 출전해 50승 63패 16세이브 58홀드 평균자책점 4.73을 남겼다.

KIA는 최영필에게 전력 분석 업무를 맡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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