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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검 2승' 넥센, KIA 잡고 4연승 질주

작성일: 2017.06.10 20:3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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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검 ⓒ 광주,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박성윤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1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8-4로 이겼다. 위닝 시리즈를 확정한 넥센은 4연승을 달리며 30승 1무 29패를 기록했다. KIA는 2연패에 빠지며 38승 22패가 됐다.

넥센 외국인 선발투수 제이크 브리검은 7이닝 9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2승(1패)을 챙겼다. KIA 외국인 선발투수 팻딘은 3⅔이닝 9피안타(1피홈런) 4볼넷 2탈삼진 6실점으로 시즌 3패(4승)를 기록했다. 팻딘이 5회 이전에 강판당한 경기는 이날이 처음이다.

넥센은 1회초 2사 1, 2루에 김하성이 좌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선취점을 뽑았다. 2회초에는 2사 만루에 윤석민이 좌익 선상으로 구르는 2타점 2루타를 뽑았다. KIA는 2회말 이범호가 좌중월 1점 홈런을 뽑아 3-1로 추격을 알렸다. 이범호 시즌 4호 홈런이다.

그러나 넥센 공세는 계속됐다. 4회초 1사 1루에 김민성이 팻딘을 상대로 좌월 2점 아치를 그렸다. 김민성 시즌 5호 홈런이다. 5회초에는 2사 이후에 윤석민이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채태인 김하성이 연거푸 중전 안타를 터뜨려 2사 만루가 됐다. 이택근이 1타점 중전 안타를 뽑으며 점수를 6-1로 만들었다.

브리검과 팻딘에 이어 등판한 박진태 호투가 이어졌다. 박진태는 3⅓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KIA가 7회말 선두 타자 신종길이 좌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터뜨려 추격 기회를 만들었다. 김선빈이 1타점 좌전 안타로 기회를 살렸다. 

2-8로 패색이 짙은 KIA가 9회말 넥센 투수 오윤성을 두들겼다. 1사 2, 3루에 이명기가 1타점 유격수 땅볼을 쳤다. 이어 오윤성 폭투로 3루 주자 나지완이 홈을 밟았다. 한승택이 볼넷을 얻어 걸어갔고 최형우가 중전 안타를 쳐 2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

넥센은 오윤성을 내리고 2사 1, 2루에 김상수를 마운드에 올렸다. 김상수가 안치홍을 상대로 포수 파울플라이를 유도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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