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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FC] 천선유, 또다시 요시코에게 패배

작성일: 2017.06.10 17:00 백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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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충체육관, 백상원 인턴 기자] 요시코 히라노(24, 일본)는 10일(이하 한국 시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FC 39 여자 무제한급 경기에서 천선유(28, 팀 파이터)에게 4분 49초 서브미션승 했다.

지난 2월 1차전 이후, 4개월만의 재대결이었다. 천선유는 복수를 다짐했고, 요시코는 또다시 승리하겠다고 선언했다.

1라운드 천선유는 신장과 스텝을 살리며 아웃파이팅했다. 요시코는 거친 킥을 날리며 천선유를 위협했다. 경기 중반 요시코는 펀치 러시를 감행했고 천선유를 몰아붙였다. 요시코는 천선유를 케이지 구석에 몰고 테이크다운에 성공했다. 밑에 깔린 천선유는 하이가드에서 서브미션 시도를 했지만, 실패하고 오히려 사이드 포지션을 뺏겼다. 요시코는 계속해서 파운딩을 퍼붓고, 천선유에게 키락을 걸어 탭을 받아냈다.

요시코는 다시 한번 천선유를 꺾으며, 자신의 강함을 증명했다. 천선유에겐 넘을 수 없는 벽이 됐다. 

천선유는 설욕에 실패했다. 경기를 앞두고 WBA 복싱 챔피언 최현미와 훈련하는 등 복수의 칼날을 갈았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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