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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WC] 트로피 2개 얻은 솔랑케 "다쳐도 괜찮아"

작성일: 2017.06.12 06:0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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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미닉 솔랑케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수원, 김도곤 기자] 도미닉 솔랑케(잉글랜드)가 팀, 개인 성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최상의 결과로 대회를 마쳤다.

잉글랜드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결승에서 베네수엘라에 1-0으로 승리,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잉글랜드의 주전 공격수 솔랑케는 대회 MVP인 골든볼을 수상, 팀 우승과 개인 타이틀을 차지하며 한국 땅에서 최고의 영광을 안았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솔랑케는 "지금 내 기분은 여기 있는 모든 분들이 알 것이다. 그 기쁨을 느끼고 있고 최고의 결과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어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날 솔랑케는 경기 도중 공중볼을 따내는 과정에서 상대 수비수와 충돌해 눈 위를 다쳤다. 출혈이 있었지만 응급처치를 받고 곧바로 다시 경기에 나섰다. 솔랑케는 부상이 있는 채로 풀타임을 뛰고 시상식도 모두 참석했다. 그는 부상에 대해 "괜찮다. 그라운드에 다시 들어가기 전에 몇 바늘 꿰맸는데 지금은 괜찮다"며 밝게 웃어보였다.

트로피 2개를 얻은 솔랑케다. 솔랑케는 "정말 기분이 좋다. 마지막 종료 휘슬이 울렸을 때 정말 좋았고 우승 트로피와 더불어 개인상까지 수상해 기쁘다"며 환한 표정과 함께 믹스트존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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