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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⅔이닝 2실점' LG 임찬규, 시즌 5승 요건

작성일: 2017.06.13 20:42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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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찬규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임찬규(25, LG 트윈스)가 시즌 5승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임찬규는 1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6차전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투구 수는 79개였다.

시작부터 안타를 얻어맞았다. 임찬규는 1회 선두 타자 민병헌에게 좌익수 앞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진 1사 1루에서는 박건우에게 좌중간 2루타를 맞아 1사 2, 3루가 됐다. 다음 타자 김재호를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웠으나 3루 주자 정진호가 홈을 밟아 0-1이 됐다.

2회와 3회 실점 없이 버틴 임찬규는 김재환에게 일격을 당했다. 1-1로 균형을 맞추고 맞이한 4회 선두 타자 김재환에게 우월 홈런을 얻어맞았다. 볼카운트 1-0에서 2구째 높게 들어간 체인지업이 그대로 맞아 나갔다.

홈런을 허용했으나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임찬규는 이어진 4회 무사에서 박세혁 2루수 땅볼, 최주환 헛스윙 삼진, 닉 에반스 2루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5회 1사에서는 김재화에게 좌익수 앞 안타를 맞았으나 다음 2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했다.

6회 고비를 스스로 넘기지 못했다. 임찬규는 1사에서 김재환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이어진 2사 1루에서는 최주환에게 좌익수 앞 안타를 맞았다. 2사 1, 2루가 되자 LG는 임찬규를 내리고 신정락을 마운드에 올렸다. 신정락은 첫 타자 오재일 타석 때 폭투를 저지르며 2사 2, 3루 위기에 몰렸으나 오재일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위기를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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