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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최다 실점' 박세웅, KIA전 6⅓이닝 6실점

작성일: 2017.06.13 20:5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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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박성윤 기자] 롯데 자이언츠 선발투수 박세웅이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⅓이닝 4피안타(1피홈런) 5볼넷 5탈삼진 6실점(5자책점)을 하고 팀이 4-6로 뒤진 가운데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롯데가 KIA 리드를 빼앗지 못하면 박세웅은 시즌 3패(7승)를 기록한다.

박세웅은 1회초부터 흔들렸다. 선두 타자 이명기에게 볼넷, 김선빈에게 사구를 줬다. 로저 버나디나를 삼진으로 잡아 1사 1, 2루가 됐다. 박세웅은 KIA 4번 타자 최형우에게 중월 3점 홈런을 맞았다. 이어 나지완에게 볼넷을 줬다. 포수 강민호가 마운드에 올라 박세웅과 대화를 했다. 이후 박세웅은 서동욱을 삼진으로 잡고 이범호를 3루수 땅볼로 처리해 추가 실점은 막았다.

1회말 이대호가 1타점 적시타를 때려 1-3이 됐다. 박세웅은 타선이 추격을 시작한 가운데 2회초에도 실점했다. 선두 타자 김민식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고 김주형에게 볼넷까지 허용해 무사 1, 2루가 됐다. 이명기 희생번트로 1사 2, 3루를 맞은 박세웅은 김선빈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맞았다. 박세웅은 2사 2루에 버나디나에게 유격수 맞고 외야로 가는 1타점 적시타를 내줘 1-5가 됐다.

나경민이 2회말 2사 만루에서 3타점 싹쓸이 3루타를 쳐 4-5가 됐다. 타선 도움에 바세웅은 안정감을 찾아 나지완 서동욱 이범호를 범타로 돌려세워 경기 첫 무실점 이닝을 이끌었다. 4-5가 이어지는 가운데 박세웅은 4회초 김민식 김주형 이명기를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5회초 박세웅은 김선빈을 우익수 뜬공, 버나디나를 2루수 땅볼로 막았다. 최형우에게 볼넷을 내준 박세웅은 나지완을 삼진으로 묶으며 3이닝 연속 무실점을 만들었다. 6회초에는 서동욱을 삼진으로 막고 이범호 김민식을 상대로 범타를 유도했다.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박세웅은 선두 타자로 나선 대타 안치홍을 중견수 뜬공으로 막았다. 이명기를 상대로 2루수 땅볼을 유도했는데 정훈이 실책을 저질렀다. 정훈은 포구하는 과정에서 타구와 손가락을 부딪혔고 오른손 중지 손톱이 들렸다. 이후 김동한과 교체된 뒤 병원으로 갔다. 박세웅은 김선빈에게 볼넷을 주며 1사 1, 2루가 됐다.

박세웅은 버나디나에게 우익수 뒤 담장 맞는 1타점 2루타를 맞았다. 1사 2, 3루에 박세웅은 마운드를 장시환에게 넘겼다. 장시환은 최형우를 고의4구로 걸렀고 1사 만루가 됐다. 타석에는 나지완이 섰다. 장시환이 나지완을 상대로 3루수 땅볼을 유도해 5-2-3으로 이어지는 병살타가 완성됐다. 장시환 활약으로 박세웅은 추가 실점하지 않고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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