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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⅓이닝 NC, 공격력+불펜 뎁스로 재역전승

작성일: 2017.06.13 22:0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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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다이노스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신원철 기자] NC가 공격력과 불펜 뎁스의 힘으로 재역전승했다.

NC 다이노스는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14-5로 크게 이겼다. 공격력과 불펜 뎁스의 승리였다. 

NC는 넥센 선발 한현희를 상대로 1회에만 4점을 뽑았다. 1번 타자 이종욱의 행운의 안타로 시작해 지석훈의 몸에 맞는 볼에 이어 박민우와 박석민, 모창민의 연속 안타가 터졌다. 김성욱의 우전 적시타까지 나오면서 4-0으로 앞섰다.

선발 최금강은 이 4점의 리드를 1이닝도 지키지 못했다. 1회에만 안타 3개와 볼넷 3개를 내줬다. 만루에서 교체된 뒤 바뀐 투수 장현식이 첫 타자 박동원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아 4-5로 경기가 뒤집어졌다. 최금강은 ⅓이닝 5실점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받아들었다.

두 번째 투수 장현식이 3⅔이닝 1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버티면서 NC가 다시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넥센 선발 한현희가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3회 시작과 함께 교체되자 NC가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오윤성을 상대로 3회에만 안타 4개와 4사구 5개를 기록하는 등 타자일순하며 7점을 뽑았다. 재비어 스크럭스와 나성범이 엔트리에서 빠져 있지만 타선에서 두 선수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았다. 

불펜에서는 장현식에 이어 이민호가 1⅔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원종현이 1⅓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왼손 원포인트 등판이 많은 임정호가 1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바통을 이었고, 9회에는 최성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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