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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상군 감독 대행 "선수들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 고맙다"

작성일: 2017.06.13 22:33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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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상군 감독 대행 ⓒ 홍지수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한화 이글스가 SK 와이번스와 원정 3연전에서 먼저 웃었다.

한화는 1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원정 경기에서 11-8로 이겼다. 선발과 불펜 등 마운드는 무너졌으나 타선에서 집중력을 보였다.

경기가 끝난 뒤 이상군 한화 감독 대행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힘을 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타자들이 힘을 모아서 잘 쳤다. 특히, 대타로 나선 타자들이 제 몫을 했다. 좋은 결과가 나왔다. 불펜 투수들이 최소 실점을 막아준 게 경기를 끌어갈 수 있었다. 이런 경기가 자주 나오도로고 하겠다"고 말했다.

한화 선발 이태양은 3이닝 4실점으로 다소 부진했으나 타선이 터졌다. 5회 5점, 7회 3점, 9회 2점. 찬스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SK 마운드를 공략했다. 특히,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하주석이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하주석은 7회 결승타, 8회 쐐기타를 날리는 등 6타수 4안타 4타점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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