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멀티 히트' 강정호, PIT는 7-5 승

작성일: 2015.05.10 10:42 스포츠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SPOTV NEWS=김민경 기자] 강정호가 선발 출전한 가운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시즌 첫 승을 따냈다.

피츠버그는 1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와 홈 경기에서 7-5 승리를 거뒀다. 이날 강정호는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18다. 

피츠버그가 선취점을 뽑아냈다. 2회말 선두타자 페드로 알바레즈가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강정호가 내야안타를 만들어내면서 무사 1, 2루가 됐다. 프란시스코 서벨리가 1루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1사 2, 3루가 된 상황. 조디 머서 타석에서 상대 선발 카를로스 마르티네즈의 폭투로 3루 주자 알바레즈가 홈을 밟았다. 이어 머서는 2루 땅볼로 물러났지만 강정호가 득점에 성공했다. 계속해서 밴스 월리와 그레고리 폴랑코가 연속 2루타를 때려내면서 피츠버그는 3-0으로 앞서나갔다.

3회까지 호투하던 월리는 4회초 급격하게 흔들렸다. 월리는 4회에만 11타자를 상대하면서 공 34개를 뿌렸다. 월리는 1사 1, 3루에서 조니 페랄타 제이슨 헤이워드 야디어 몰리나가 연속 적시타를 때려내며 순식간에 3-4 역전을 허용했다. 월리는 계속된 1사 만루에서 존 제이에게 중견수 희생 플라이를 허용하며 3-5까지 점수 차가 벌어졌다.

피츠버그는 곧바로 추격하는 점수를 만들었다. 5회말 닐 워커가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4-5로 턱밑까지 추격했다. 그리고 6회말 1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머서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바뀐 투수 세스 마네스를 상대로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냈다. 이어 코리 하트가 중견수 희생 플라이를 때려내면서 3루 주자 서벨리를 홈으로 불러들이면서 7-5 역전에 성공했다.

피츠버그 선발 투수 월리는 이날 5이닝 9피안타 3볼넷 5실점으로 부진했으나 7점을 뽑아낸 타선 덕에 패전은 면할 수 있었다. 이날 승리로 피츠버그는 시즌 성적 14승 16패를 기록했다.

[사진] 강정호 ⓒ Gettyimage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