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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금민철 삼중살로 위기 탈출…3승 눈앞

작성일: 2017.06.30 20:53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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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금민철이 시즌 3승 요건을 갖췄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김건일 기자] 넥센 금민철이 삼중살 행운과 타선 지원을 등에 업고 시즌 3번째 승리 요건을 갖췄다.

금민철은 3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8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팀이 8-2로 앞선 6회 마운드를 내려갔다.

금민철은 3회까지 마운드를 무실점으로 지켰다. 타자들은 2회 2점 3회 2점 3회 3점을 뽑아 든든하게 지원사격을 했다.

그런데 4회 2실점하더니 5회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5회 무사 1, 3루에서 멜 로하스 주니어의 땅볼을 잡은 1루수 윤석민이 3루에 송구했다가 주자 모두를 살려 줬다.

하지만 4번 타자 박경수 타석에서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박경수의 땅볼을 잡은 3루수 김민성이 3루를 찍은 뒤 2루를 송구해 1루 주자를 잡고 2루수 서건창이 1루에서 타자를 잡아 삼중살을 완성했다.

지난 5월 27일 LG와 SK의 경기에 이어 올 시즌 KBO 리그에서 두 번째이자 통산 66호 삼중살이다.

금민철은 6회 수비를 앞두고 윤영삼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넥센은 7회 현재 8-3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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