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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승 선착' KIA 김기태 감독 "모두가 준비를 잘한 덕분이다"

작성일: 2017.07.01 22:2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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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 선수들 ⓒ 잠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모두가 준비를 잘한 덕분."

KIA 타이거즈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10-4로 이겨 5연승을 달렸다. 선발 매치업에서 밀리는 경기를 뒤집었다. KIA는 50승 27패로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먼저 50승을 채웠다. 

선발 매치업부터 불리한 경기였다. 그러나 LG 데이비드 허프를 상대로 7회까지 4점을 얻었고, KIA 선발투수 임기준은 4⅓이닝을 2실점으로 버텼다.

1번 타자 이명기가 4타수 4안타 1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른 가운데 3번 타자 로저 버나디나는 7회 점수 차를 벌리는 적시타를 때렸다. 7번 타자로 나온 이범호는 8회초 김지용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트려 분위기를 끌어왔다. 마운드에서는 김윤동이 2⅓이닝 무실점으로 LG의 흐름을 끊었다.

경기 후 김기태 감독은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모두 준비를 잘한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 궂은 날씨에도 열심히 응원해 주신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2일 선발은 KIA 왼손 투수 양현종, LG 오른손 투수 임찬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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