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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돈다발 푼' AC 밀란, 찰하노글루 영입…이적료 326억 원

작성일: 2017.07.04 03:20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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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하노글루가 AC 밀란 유니폼을 입는다. ⓒAC 밀란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AC 밀란이 바이엘 04 레버쿠젠에서 미드필더 하칸 찰하노글루(23)를 영입했다.

밀란은 4일(이하 한국 시간) "찰하노글루와 4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다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적료는 2,500만 유로(약 326억 원) 선으로 알려졌다.

찰하노글루의 AC 밀란행은 예견된 일이었다. 찰하노글루는 3일 SNS에 비행기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이탈리아로 갈 예정"이라고 적었다. 독일 매체 빌트에도 이적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바이엘 레버쿠젠에 감사하다. 3년여 동안 환상적인 시간을 보냈다"면서 "이제 새로운 도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2월부터 징계로 경기에 뛰지 못했던 찰하노글루는 밀란에서 새출발을 할 전망이다. 앞서 그는 칼스루헤 소속이던 2011년, 트라브존스포르 이적에 동의했으나 이를 거부하고 팀에 잔류한 뒤 2013년 함부르크로 행선지를 바꾼 것이 문제가 돼 국제축구연맹(FIFA)로 부터 징계를 받았다.

징계가 만료된 찰하노글루는 밀란 유니폼을 입는다. 중국 자본에 인수된 밀란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찰하노글루 영입 등 막대한 투자를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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